국내 종합상사를 거쳐 외국회사 한국지사 이사까지 지낸 후 퇴직하였고, 그 후 창업한 개입사업도 수년째 해오던 친구라서 무역업무라면 산전수전 다 치른 베테랑으로 상담을 받은 사례입니다. 2,3년 전에 몇 번 거래가 있던 중국회사에서 수입물품 대금을 보내준 계좌로 송금하라는 이메일을 받고 입금했는데 그것이 중국 수출회사에서 전혀 모르는 정체불명의 계좌라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진 것입니다. 그 금액이 2억원이 넘는 큰 돈이라 어떻게 회수해 보려고 변호사에게 상의하고 여기 저기 노력했으나 별 성과 없었습니다.

 

저도 그때는 흔히 볼 수 없는 이메일 해킹 사건으로 진짜 재수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와 같은 이메일 해킹과 대금송금 사기 사건이 빈발한다는 뉴스입니다.  오늘 본 대한변협신문에 한 변호사님이 앞서 설명한 친구 사례와 비슷한 내용의 무역대금 송금사기 사건을 소개한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일상화된 사기 형태로 보입니다.

 

대한무역협회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 무역사기예방설명회 동영상과 발표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발표자들이 실무적 포인트를 잘 설명한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꼭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기는 알고 대비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단 당하고 나면 뒷수습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앞쪽에서 이메일 해킹 사기의 전체적 개요를 설명하는 경찰청 설명자료가 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찰청 설명자료 -

 

 

 

 

 

 

작성일시 : 2017.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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